인천국제공항

"공부 잘하는 사람은 왜 잘할까?"

"한국의 능력 평가체계는 공정할까?"

"왜 청년들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반대할까?"

"왜 다들 계급의 사다리를 올라가고 싶을까?"

"정치인도 IQ 테스트로 뽑으면 좀 나아질까?"

마이클 영의 '능력주의'(The Rise Of Meritocracy, 1958)를 읽고, 남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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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한 로또취업에 청년들이 역차별 당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두고 분노하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인국공 사태에서 청년들의 분노가 향하는 최종점은 어디일까요?

'능력이 있는 자들, 노력하는 자들, 스펙을 갖춘 자들이 사회적으로 우대받아야 한다'는 주장, 과연 좋기만 할까요?

세계적인 고전이 된 마이클 영의 '능력주의'(The Rise Of Meritocracy, 1958)를 통해 못 가본 미래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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