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끝내려는 트럼프와 버티는 헤일리
지난 23일 뉴햄프셔주에서 공화당 대선 경선 첫 프라이머리가 열렸습니다. 예상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를 거두긴 했는데, 아이오와에 비하면 2위 헤일리 전 UN 대사와의 격차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경선 결과를 분석하고, 다가오는 2월 경선 일정을 간략히 살펴봤습니다. 특히 2월 초로 예정된 네바다주 경선은 어쩌다 트럼프가 떼논 당상관처럼 됐는지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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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뉴햄프셔주에서 공화당 대선 경선 첫 프라이머리가 열렸습니다. 예상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를 거두긴 했는데, 아이오와에 비하면 2위 헤일리 전 UN 대사와의 격차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경선 결과를 분석하고, 다가오는 2월 경선 일정을 간략히 살펴봤습니다. 특히 2월 초로 예정된 네바다주 경선은 어쩌다 트럼프가 떼논 당상관처럼 됐는지도 짚어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첫 경선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예상대로 넉넉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코커스에 참여한 유권자 가운데 51%의 지지를 받으며 20% 언저리에 그친 론 드산티스, 니키 헤일리 후보를 넉넉하게 따돌렸습니다. 8%의 지지를 받는 데 그친 비벡 라마스와미 후보는 코커스 직후 사퇴하고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아이오와 코커스 결과와 앞으로의 전망 등 공화당 경선 레이스 이모저모를 분석했습니다. 비슷하게 20% 안팎의 지지를 받았어도 왜 드산티스는 만족하기 어렵고, 헤일리는 그나마 희망적인 면을 봤다고 할 수 있는지 짚어봤습니다. 아울러 아이오와가 4년마다 정치적인 주목을 받게 된 계기와 연원, 그리고 아이오와가 실제 대선 레이스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될지도 가늠해봤습니다.
최근 미국 의회에서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한목소리를 내는 보기 드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미국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두 정당이 입을 모은 건데요,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 댄스가 중국 기업인 만큼 틱톡을 그냥 두면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주장에 양당이 모두 동의하고 있습니다.
의회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틱톡을 금지하거나 강제로 매각하게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고, 관련 법을 통과시킨 뒤 틱톡 CEO를 의회로 불러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미국 의회 청문회란 무엇인지에 관해 유혜영 교수님과 함께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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