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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sodes (33)

    제 1390회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고 싶어요~

    제 1390회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고 싶어요~

    옛날부터 영화나 시 노래 가사만 들어도 울컥하거나
    잘 울어서 주변 사람들은 저를 굉장히 감수성 넘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주변에 힘들거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고민을 들어주거나 위로해주고 기쁜 일이 있으면
    축하해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지
    한번도 그 감정에 공감한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감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 1389회 우리 민족의 보고인 경주남산은 순례와 답사의 장입니다

    제 1389회 우리 민족의 보고인 경주남산은 순례와 답사의 장입니다

    세계적인 보물인 경주 남산이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등산 산악회 팀들이 거의 점령했어요
    제가 남산 밑에 사는데
    요즘에 신년이 되니까
    하루에도 일요일 같을 때는 20, 30팀들이 산신제를 지내러 오고 있습니다
    불교로 말하면 성지이고, 일반 사람들에게는 힐링되는 산이 될 수 있는데
    굳이 우리나라 산이 만여 개가 넘는데 이 남산에 와서 꼭 체력 단련장을
    해야 하냐 이거죠
    아침저녁으로 그 길을 지나가면서 이거를 진짜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지도 못하고
    바로 망가지지 않을까? 이런 아쉬움이 들어요
    스님 오실 때 이런 것을 다른 분들에게 법문을 통하던지 이렇게 홍보를 해서
    경주 남산에 오실 때는 꼭 짝지여서 체력 단련장으로 오시지 말고
    불상이 왜 있는지 아니면 삼릉 숲을 걸어서 힐링하는 산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는 의미로 제가 그냥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제 1387회 가족 챙기다 보니 저 자신은 못 챙겨요

    제 1387회 가족 챙기다 보니 저 자신은 못 챙겨요

    행복해지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잖아요
    있는데 제가 행복해야지 주위 사람도 행복할 수 있다
    그런 얘기가 있는데요
    저는 사실 그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많이 들어 보기도 했는데요
    사실 저에게 맞는 답은 찾지 못한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행복해지려고 하면 시간을 저한테 할애를 많이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주위에 소홀하게 되잖아요
    그 방법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궁금해서요

    제 1386회 친구의 뒷담화가 힘들어요

    제 1386회 친구의 뒷담화가 힘들어요

    저는 지금 친구 때문에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있는데요
    저랑 너무나 성격차이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친구들하고 다 같이 모여서 밥을 먹고 난 다음에 뒤에 가서 그거 맛이 없더라 하면서
    뒷말을 하는 그런 성격입니다.
    그 친구를 대할 때 힘들어지고 고민이 되고 이제는 그 친구가 싫어지고 미워졌어요
    안 볼 수는 없고 또 그렇다고 보면은 그 친구를 미워하게 되고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제 1385회 아들이 방 안에만 있어서 답답해요

    제 1385회 아들이 방 안에만 있어서 답답해요

    저는 고2 아들을 둔 엄마예요
    아들이 휴일이나 시간이 있을 때는 항상 방 안에서만 있어요
    방 안에만 있고 방 안에서 주로 컴퓨터를 하고
    음악을 듣거나 그러고 있어요 다른 활동을 많이 하는 거 같지 않고
    실은 문을 잠그고 있어서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아주 답답해서… …

    제1383회 남에게 상처를 입고 싶지 않아요

    제1383회 남에게 상처를 입고 싶지 않아요

    제가 일을 계속하고 있는데
    항상 뭔가 배우는 것을 하고 있어요
    항상 배우는데 남들은 저보고 대단하다고 인정을 해 주는 거 같은데
    정작 저 자신은 자존감이 낮은 거 같기도 하고
    대인 관계에서도 제가 자존감이 떨어지는 거 같고요
    예를 들어서 돈을 잃어버리거나 남들 빌려줘서 떼이면
    그거는 내 돈이 아니었나보다 쉽게 잊어버리는데
    사람한테 상처를 받으면 제가 많이 앓아누워버리는데
    그럴 때마다 요즘은 스님 법문 들으면서 108배로 마음을 다스리고 일어나고 있는데
    그런 자존감을 키우고 싶고
    사람에게 있어서 좋고 나쁘고 싫고 좋음에 대한 명백하게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내공을 쌓고 싶습니다

     

    제 1382회 부족한 것을 인정하면 자유로울 수 있다

    제 1382회  부족한 것을 인정하면 자유로울 수 있다

    *즉문즉설 뒤에는 마음나누기가 있습니다

     

    [질문]

    저는 초. 중. 고등이 모여 있는 대안학교 선생님이 된 지 두 달 되었습니다
    재학생 중고등학생의 경우 저랑 10살도 차이가 안 나는 아이들도
    많아요
    저도 많이 부족하고 사람으로써는 어린데 학교에 가면 어른으로 모범이 되는 사람으로
    보여야 되는 게 굉장히 부담이 됩니다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의 평소 행동, 말하는 것을 아이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강박이 자꾸 생기는 것 같아요
    말실수해서 아이들에게 상처 주지 않을까 고민도 엄청 하고요
    완벽한 선생님이 되려는데 집착이 심하다는 생각을 좀 해요

    제 1381회 진정한 보수를 찾고 싶어요

    제 1381회 진정한 보수를 찾고 싶어요

    우리나라 정치인 중에 진정한 보수는 없는 거 같은데
    지금 대선 후보라고 나오는 사람 중에 진보가 아닌 쪽은
    다 자칭 보수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기득권만 유지하라고 하는 건지
    제가 볼 때는 대를 위해서 소를 포기할 줄 아는 진정한 보수는
    이 나라에 아직 없는 거 같은데
    민주주의가 잘 정착되고 지속하려면 진보와 보수는 나란히 가는 게 바르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저 같은 경우에는 진보 쪽을 지향하는 쪽인데 보수라고 해서 무조건 밀어낼 수 없다고 생각해요
    좋은 쪽의 보수를 원하기도 하고
    그 사람들을 어떻게 이끌어서 좋은 보수 쪽으로 좀 인도할 수 있을까요?

    제 1379회 부지런한 남편하고 살기

    제 1379회 부지런한 남편하고 살기

    제가 보기에 남편은 다른 사람들보다 0.5배 부지런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한 0.5배 게으릅니다
    그 차이가 크다 보니 결혼 5년 동안 차이를 이해 못 하고 했던 말들이 쌓여서
    상했던 감정들이 일상생활에서 가끔 불쑥불쑥 튀어나와 그때마다 정말
    신랑이 밉습니다

    이 감정을 어떻게 풀어내고 싶은데,
    이 마음을 내려놓고 좀 편안해지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됩니다

    제 1378회 남편에게 애인이 생겼어요

    제 1378회 남편에게 애인이 생겼어요

    아저씨는 68살, 저는 66살 그렇습니다
    아저씨 휴대폰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여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여자 친구가 있는데 눈만 탁 떨어지면 휴대폰 문자를
    ‘여보야, 사랑해.’
    ‘오늘 날씨가 추우니까 옷을 따뜻하게 입어라.’
    저한테도 평상시에 자상한 남편이었습니다
    속을 썩이고 가정에 충실하지 않고 그러지는 않았는데...
    문자를 하루에 10~20통, 많게는 30통을 보냅니다
    그런데 이 여자 친구한테는 전혀 답이 없습니다
    문자를 그렇게 보내도 답이 없어서 그랬는지
    남편은 뇌출혈이 심하게 오진 않았는데 약간 와서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지금은 약을 복용하지만 나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스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제 1375회 직업선택에 방황하는 한 젊은이

    제 1375회 직업선택에 방황하는 한 젊은이

    제가 문경 프로그램을 하고
    온 이후로 가치관이 많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예전에는 좀 유명해지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좋은 차 타고 싶었는데
    요새는 그런 게 행복이 아니란 걸 알게 된 거 같습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내가 과연 공무원의 그 안정적인 조건을 제외하고
    언제든지 퇴직을 당할 수 있다고 봤을 때, 내가 그 일을
    진심으로 봉사할 수 있는 마음으로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고

    제가 요리 외식조리학과에 들어갔는데 그것도 손님들 입맛에 맞추려면
    맛에 집착도 해야 할 거 같아서, 그런 고민도 들고

    공연 기획 이런 쪽으로 어떻게 기회가 와서 TV 프로그램 나가서 상도 받고
    아니면 어디 행사 같은 데 가서 진행도 해보고,
    그런 거가 있어서 예대에 공연기획과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23살인데, 지금 다시 수능을 준비하면 24살이고 들어갈 때쯤은 25살인데
    너무 늦은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서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하고 제가 이런 생각이 계속 드는 이유와
    이 생각의 문제점을 꼬집어 주셨으면 해서 질문드립니다

    제 1374회 내가 행복해야 우리 아이도 행복하다

    제 1374회 내가 행복해야 우리 아이도 행복하다

    스님, 저는 아이가 저의 모습을 너무 닮아서 그게 약간 두려움이...
    좋은 점만 닮으면 좋은데 저의 불성실함이라든지 이런 걸 닮으면 진짜 화가... 화가 나기도 하고
    온몸에 소름이 돋기까지도 하고...
    그래서 저도 고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가지고 그래서 스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모음 1편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모음 1편

    총 7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편

    아들이 대학졸업후 타지에서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늘 걱정이 됩니다.

    2편

    아들이 중학교 2학년인데 공부를 싫어합니다.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3편

    저는 30대 청년입니다. 제가 자립을 못하는 것이 어머니 탓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괴롭습니다.

    4편

    저는 인생을 열심히 살아왔는데 IMF이후 경제적,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격었습니다. 지금도 과거에 대한 기억과 자녀문제로 마음이 괴롭습니다.

    5편

    108배 하는것이 너무 싫고 안하고 싶습니다.

    6편

    수행을 하는데도 친정엄마에 대한 미운마음이 올라와서 괴롭습니다.

    7편

    인생에서 감내하기 힘든 고통의 순간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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