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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토크

    Explore " 북토크" with insightful episodes like "[고려사 19회] 3부-3장. 『훈요십조』를 둘러싼 진실 혹은 거짓", "67회. 박병철과 함께하는 '신의 입자' 6장 입자가속기: 입자가속기는 원자를 박살낸다……가 아닌가?", "[고려사 18회] 3부-2장. 고려 왕실의 특징, 근친혼", "66회. 박병철과 함께하는 '신의 입자' 5장 벌거벗은 원자" and "[고려사 17회] 3부-1장. 고려판 사회 통합정책, 본관제" from podcasts like ""연남책빵", "연남책빵", "연남책빵", "연남책빵" and "연남책빵"" and more!

    Episodes (53)

    [고려사 15회] 특집4. 석관, 고려 장례문화의 상징

    [고려사 15회] 특집4. 석관, 고려 장례문화의 상징
    청자나 대장경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고려문화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문화재가 석관(石棺)이다. 석관은 고려 장례문화와 관련된 유물로 고려 예술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또 석관의 양식은 거슬러 올라가보면 화장 유골을 담은 삼국시대의 골호(뼈단지)를 계승하고 있다.

    [고려사 9회] 특집3. 왕조의 기록, 김부식의 『삼국사기』

    [고려사 9회] 특집3. 왕조의 기록, 김부식의 『삼국사기』
    『삼국사기』는 우리나라에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서다. 고대사를 다룬 단순한 사료집이 아니라 한국 고대사를 설명한 최초의 역사서다. 고대사를 다룬 단순한 사료집이 아니라 한국 고대사를 설명한 최초의 역사서다. 이는 단순한 사료집이 아니라 김부식이 뚜렷한 역사관을 가지고 기술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한국 고대인의 삶과 국가 발전, 흥망에 관한 기록을 전할 뿐만 아니라 국가를 잘 다스려야 한다는 저자의 역사관을 보여주고 있다. 『삼국사기』는 12세기 중엽, 유교사상가들인 김부식과 보조원 8명이 쓴 역사서다. 비록 고대 문헌을 기초로 했다 해도, 서술에 있어서는 중세 보편주의적인 사유 형태가 상당 부분 가미되어 있다. 이 점을 특히 유념해야한다. -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4 역사·정치》 '01 삼국 흥망성쇠의 과정을 밝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정구복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중에서

    [고려사 8회] 특집2. 왕조의 기록,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②

    [고려사 8회] 특집2. 왕조의 기록,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②
    『고려사』는 철저하게 원 사료를 충실하게 재구성한, 즉 원전 자료를 편집하는 방식으로 편찬되었다는 점에 연구자들은 동의하고 있다. 현재 전해지는 고려시대 묘지명 자료가 실제로 『고려사』 열전의 내용에 그대로 반영된 사실에서 알 수 있다. 편찬의 방향을 둘러싼 정치적인 입장 때문에 원 사료의 일부가 취사선택되는 경우는 있었으나, 찬술자가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내용을 보충하지 않은 점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 특히 조선 초기 역사가의 사론이 전혀 실려 있지 않은 점도 이 책이 사실을 충실하게 모은 자료집으로서의 객관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의 흔적이다. -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4 역사·정치》 '02 사실과 사관의 조화 『고려사』'(박종기) 중에서

    [고려사 7회] 특집1. 왕조의 기록,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①

    [고려사 7회] 특집1. 왕조의 기록,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①
    '박종기 교수와 함께하는 고려사의 재발견' 특집1. 왕조의 기록,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고려사』는 『고려사절요』와 함께 고려왕조(918~1392년)의 역사를 가장 충실하게 담고 있는 대표적인 역사서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고려왕조에 대한 역사 지식의 대부분은 이 책에 실려 있다. 이 책은 고려 당대에 씌어진 것은 아니지만, 현재 전해지는 고려시대 역사서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4 역사·정치》 '02 사실과 사관의 조화 『고려사』'(박종기) 중에서

    [고려사 6회] 1부-5장. 고려 왕실의 기원을 찾아서

    [고려사 6회] 1부-5장. 고려 왕실의 기원을 찾아서
    [고려사의 재발견 1부. 천하통일, 새로운 시대를 꿈꾸다: 5장. 고려 왕실의 기원을 찾아서] 조선의 《용비어천가》처럼, 제왕이 천하를 통일하면 조상의 지위와 위상을 제왕에 준하여 높이는 의례를 먼저 행하게 된다. 어느 왕조에서나 매우 중시한 의례다. 또한 시호에 걸맞게 조상의 행적을 정리하는 '뿌리 찾기'도 함께 이루어진다.

    [고려사 5회] 1부-4장. 외침보다 무서운 내분, 후백제를 무너뜨리다

    [고려사 5회] 1부-4장. 외침보다 무서운 내분, 후백제를 무너뜨리다
    [고려사의 재발견 1부. 천하통일, 새로운 시대를 꿈꾸다: 4장. 외침보다 무서운 내분, 후백제를 무너뜨리다] 견훤은 후백제는 마한-백제를 계승한 정통왕조라는 분명한 역사의식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당당한 견훤의 발목을 잡은 것은 내분이었다. 첫째 아들 신검은 동생인 금강을 죽이고 아버지 견훤을 금산사에 유폐한 뒤 왕위를 찬탈한다. 한마디로 후백제의 자중지란(自中之亂)이었다.

    [고려사 4회] 1부-3장. 견훤과 왕건의 운명을 뒤바꾼 팔공산 전투

    [고려사 4회] 1부-3장. 견훤과 왕건의 운명을 뒤바꾼 팔공산 전투
    [독자적인 책수다 '박종기와 함께하는 고려사의 재발견' 1부 천하통일, 새로운 시대를 꿈꾸다: 3장 견훤과 왕건의 운명을 뒤바꾼 팔공산 전투] 역사가들은 흔히 견훤의 경주 침입 3년 후인 930년에 벌어진 고창 전투를 후삼국 전쟁의 분수령이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견훤의 신라 침략과 팔공산 전투가 후삼국 전쟁의 분수령이었다.

    [고려사 3회] 1부-2장. 왕건, 변방의 장수에서 전쟁 영웅으로

    [고려사 3회] 1부-2장. 왕건, 변방의 장수에서 전쟁 영웅으로
    [고려사의 재발견 1부. 천하통일, 새로운 시대를 꿈꾸다 : 2장. 왕건, 변방의 장수에서 전쟁 영웅으로] 왕건의 해상 네트워크는 나주 전투의 숨은 공로자였다. 왕건은 나주 전투를 통해 천하 평정의 꿈을 잉태할 수 있었고, 해상 세력의 협조를 얻으면서 개방정책이라는 천하 경영의 싹을 틔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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