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49회] 공개방송 2부: 고려사 속 가장 매력적인 인물은?
![[고려사 49회] 공개방송 2부: 고려사 속 가장 매력적인 인물은?](https://www.podcastworld.io/podcast-images/yeonnamcaegbbang-pxuz24tr.webp)
한반도 역사상 가장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고려 500년의 역사. 다양한 사상이 공존한 다원 사회 고려는 지금 대한민국을 전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교과서이다. 고려 박사 박종기 교수와 함께한 팟캐스트 《고려사의 재발견》의 1년을 되돌아본다.
On this page
박종기
Explore " 박종기" with insightful episodes like "[고려사 49회] 공개방송 2부: 고려사 속 가장 매력적인 인물은?", "[고려사 48회] 공개방송 1부: 고려사, 얼마나 알고 있나요?", "[고려사 47회] 특집12. 고려선, 바닷길을 누빈 고려의 배", "[고려사 46회] 특집11. 불화, 위로와 깨달음을 주는 ‘보는 경전’" and "[고려사 45회] 특집10. 금속활자, 당대 최고 수준의 기술 문명" from podcasts like ""연남책빵", "연남책빵", "연남책빵", "연남책빵" and "연남책빵"" and more!
Episodes (23)
[고려사 48회] 공개방송 1부: 고려사, 얼마나 알고 있나요?
한반도 역사상 가장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고려 500년의 역사. 다양한 사상이 공존한 다원 사회 고려는 지금 대한민국을 전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교과서이다. 고려 박사 박종기 교수와 함께한 팟캐스트 《고려사의 재발견》의 1년을 되돌아본다.
[고려사 47회] 특집12. 고려선, 바닷길을 누빈 고려의 배
전함이나 조운선에 적합한 평저선 구조 | 활발한 해상 활동이 기술 발전 이끌어
[고려사 46회] 특집11. 불화, 위로와 깨달음을 주는 ‘보는 경전’
붓 끝에 구도의 염원을 담다 | 충선왕 숙비의 발원이 담긴 〈수월관음도〉
[고려사 45회] 특집10. 금속활자, 당대 최고 수준의 기술 문명
몽골 침입기에 금속활자로 서적 제작 | 통일신라 때부터 축적된 인쇄술 | 유교와 불교의 발달로 서적 출간 활발
[고려사 40회] 6부-6장. 고려 왕실과 기황후의 악연
원나라 쇠망 틈 타 일어난 반원 개혁 | 기황후와 충혜왕의 불편한 관계 | 기황후의 편협한 정치
■ 공민왕에 대한 엇갈린 평가
[고려사 39회] 6부-5장. 원나라의 마지막 황후가 된 고려인 기황후
고려 공녀, 원의 황후가 되다 | 기황후, 원나라 쇠망기에 정국을 주도하다 | 환관에 의존한 궁중 정치의 한계
■ 기황후와 이공수, 그리고 공민왕
[고려사 38회] 6부-4장. 뒤바뀐 역사 인식, 원 간섭기의 역사 서술
형제맹약, 몽골제국에서 고려만 왕조 유지 | 원의 제후국으로서 새로운 역사 인식이 나타나다 | 고려판 현대사인 당대사 연구의 한계
[고려사 36회] 6부-2장. 삼별초 항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몽골과 결탁한 지배층에 대한 반발 | 대몽 항쟁과 도참설을 내세운 반왕조 정치운동 | 삼별초 항쟁에 민이 호응한 까닭 | 몽골, 고려 정부와 연합해 삼별초 진압
[고려사 35회] 6부-1장. 원치 않은 전쟁을 겪은 사람들
20년 만에 타국에서 어머니를 구한 아들 | 부모 잃고 미망인으로 살아온 여인
■고려 하층민의 대몽 항쟁
[고려사 34회] 특집9. 대장경, 고려인의 염원을 판에 새기다
국가적 사업으로 두 차례 판각 | "이것은 신선이 쓴 글이다"
[고려사 33회] 5부-5장. 무신정권의 역설적 인물 이규보, 그리고 강화 천도
천거제로 과거 합격자 길들이기 | 천도 반대한 유승단의 의문사 | 천거로 관료가 된 이규보의 행보
■ 최자의 <삼도부>에 묘사된 강화도
[고려사 32회] 5부-4장. 새로운 왕조를 꿈꾼 경주 천민 이의민
경주 출신 천민, 장군이 되다 | 왕권을 넘본 유일한 무신 | 이의민의 실각과 신라 부흥운동
■ 노회한 정치인 최충헌의 봉사십조
[고려사 30회] 5부-2장. 묘청의 난을 계기로 부상한 김부식
왕권에 집착한 국왕 인종의 자충수 | 김부식, 묘청의 난 토벌 후 정계 실력자로 | 절대 권력의 부작용
■ 윤언이가 올린 상소문
[고려사 29회] 5부-1장. 불가피한 선택, 외척 이자겸
사면초가, 문벌귀족의 반대로 좌절된 개혁 | 이자겸의 ‘석 달 천하’ | 문벌귀족의 굴욕적 대외정책에 돌아선 민심
[고려사 19회] 3부-3장. 『훈요십조』를 둘러싼 진실 혹은 거짓
지역 차별론에서 위작설로 발전 | 반통합 인물을 경계하라 | 『훈요십조』에 담긴 고려왕조의 통치 지침
[고려사 18회] 3부-2장. 고려 왕실의 특징, 근친혼
태조의 29명의 부인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이 왕실 외부 세력과 혼인을 맺을 경우, 외척 세력으로 인해 왕실이 위태롭게 될 가능성이 있었다. 근친혼은 왕실 및 왕권의 안정과 강화를 위해 고려 왕실이 택한 불가피한 혼인 형태였다.
[고려사 17회] 3부-1장. 고려판 사회 통합정책, 본관제
고려 초기 기록에 왕건이 특별히 유력 세력에게 성씨를 주거나 군현의 명칭을 바꾸는 사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왜 왕건은 토성분정 정책을 시행했을까? 이 정책은 단순히 지방 세력에게 본관과 성씨를 부여하는 친족제도가 아니라, 고려판 사회 통합정책이었다.
[고려사 14회] 2부-5장. 귀화인, 단일민족론을 넘어서다
고려에 귀화한 이민족 주민의 총수는 약 17만 명으로, 12세기 고려 인구를 200만 명으로 추산한 《송사》의 기록에 근거할 때 결코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한다. 우리 역사에서 이처럼 많은 이민족이 유입된 경우는 기록상 고려 외에 달리 찾을 수 없다.
[고려사 13회] 2부-4장. 성종,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다
성종 즉위 당시 광종의 개혁정치는 실종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종은 광종의 정치를 계승하여 고려왕조의 면모를 일신하는 정책을 펼쳐나갔다. 17년 재위 기간 중 거란과 전쟁까지 치렀지만 역대 국왕 가운데 어진 군주로 평가받는 성종의 치세술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