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공지능이 사람보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면, 정말 따뜻한 걸까요? 지난해 미국 연구팀이 195종류의 의료 상담을 사람 의사와 인공지능에 각각 답하게 했는데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도출됐습니다. 환자들이 공감받고 있다고 느끼는 비율에서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9.8배 높게 나온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지식은 물론 공감 능력까지 사람을 넘어선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사람은 단순히 텍스트로만 대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몸짓, 표정, 말투 등 '비언어적 표현'이 커뮤니케이션에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똑같은 문장, 텍스트라고 해도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목소리와 표정, 어떤 느낌으로 표현했는지에 따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큰 차이가 생기기 때문인데요. 사람의 다양한 표정도 분석할 수 있다는 인공 지능이 사람의 비언어적 요소까지 파악할 수 있을까요?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인공지능의 공감 능력과,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알아봅니다.

최종의견에서 진행된 법률상담만을 정리해 선보이는 [최종의견 법률상담]입니다. 이번 상담은 2022년 10월 18일 최종의견 334회에서 방송되었습니다. A 씨는 IT 관련 뉴스를 찾아보다 AI가 낸 특허가 무효 처분을 받았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우리나라 특허법 및 관련 판례는 자연인만을 발명자로 인정해 무효 처분을 받은 것인데요. 이러한 원칙은 미국, 영국, 독일 등을 포함한 모든 나라 특허법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A 씨는 문득 AI가 창의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행동에 따른 법적 책임이 필요할 텐데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은 어떤 자격으로 법 안에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또, AI가 피소를 당할 경우, 그 책임은 누구에게 돌아가는지도 알아보고 싶은데요. 오늘 최종의견 법률상담에서는 인공지능의 법적 책임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인공 지능(AI)은 단순한 공상 과학 개념에서 현재와 미래를 형성하는 강력한 힘으로 진화했습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에서 가상 비서에 이르기까지 AI는 점점 더 일상 생활에 통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AI의 미래와 AI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요? 이제 이 에피소드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의 방대한 환경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의료, 운송, 금융 등을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 논의할 것입니다. 그러나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며, AI와 관련된 윤리적 고려 사항과 잠재적 위험도 다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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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년 전 Cryptocurrency, The Seventh Layer라는 제목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우리는 cryptocurrency가 중앙 집중식 컴퓨팅 아키텍처를 시작으로 지난 40 년에서 45 년 동안 거슬러 올라가는 일곱 번째 주요 기술 이벤트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첫 번째 팟 캐스트에서 우리는 여덟 번째 레이어가 숨어 있다고 암시했으며, 그 당시에는 우리 대부분에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 8번째 레이어가 이제 우리 가운데 아주 분명하게 존재하며 지난 6개월 동안 강타와 함께 도착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사회의 경제 및 기술 부문 모두 인공 지능(AI) 구성 요소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사이클론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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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화를 통해 질문에 답하도록 만들어진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가 화제죠. 이 챗GPT가 미국의 의사 필기시험도 합격했습니다. 의학 교육을 시키지 않았는데도 높은 수준의 의학적 근거를 들어 답변한 건데요. 그래서 챗GPT가 환자의 진료를 보는 등 의사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정말 의사의 영역은 챗GPT에게 대체될까요? 잘못된 진단을 내리거나, 조작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의사 시험에 합격한 챗GPT가 정말 의사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sbsvoicenews@gmail.com 녹음 시점: 2023년 2월 24일 10시 30분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 전문의), 유승현 의학기자(가정의학과 전문의) (글·편집 : 임수민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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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원 교수의 저서 <휴랭 머랭>을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