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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Explore " 나무" with insightful episodes like "당신은 어떤 나무인가요…'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북적북적]", "[6월 특별초대석] 슈베르트와 나무 : 2부 동행", "[6월 특별초대석] 슈베르트와 나무 : 1부 특별한 만남" and "47_아낌없이 주는 나무" from podcasts like ""SBS 골라듣는 뉴스룸", "연남책빵", "연남책빵" and "진서랑 읽는 동화책"" and more!

    Episodes (4)

    [6월 특별초대석] 슈베르트와 나무 : 2부 동행

    [6월 특별초대석] 슈베르트와 나무 : 2부 동행
    다르다는 것,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옥수수 유전자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마음의 눈을 쓰든, 비운의 이 땅에서 악착같이 살든 남루하게 살든, 나무를 눈으로 보든 귀로 보든 마음으로 보든. 다르다는 것, 그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289쪽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 하 많은 시간] 중에서

    [6월 특별초대석] 슈베르트와 나무 : 1부 특별한 만남

    [6월 특별초대석] 슈베르트와 나무 : 1부 특별한 만남
    나무를 보는 나의 방식과는 전혀 다르게 나무를 느끼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단도직입해 나도 맹학교 선생님처럼 시각 경험을 가지지 않은 누구에겐가 나무를 그려서 보여주고 싶었다. 더불어 그가 만난 나무는 어떤 모양, 어떤 빛깔일지 듣고도 싶었다. 눈으로 본 나무와 눈으로 보지 않은 나무는 서로 어떻게 다른지도 알고 싶었다. 재우칠 일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여는 글' 중에서 고규홍 : "나무라고 하면 예지 씨는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김예지 : "두 가지 이미지가 있어요. 하나는 사람들이 모두 생각하는 좋은 이미지이지요. 사람들에게 좋은 공기를 주고, 초록 그늘을 만들어주고, 쉼터를 만들어주는 좋은 이미지요." 고규홍 : "그건 누구나 나무에 대해 생각하는 거겠죠." 김예지 : "다른 하나는 나에게 나무는 장애물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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