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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근

    Explore " 신정근" with insightful episodes like "[독책 113회] 신정근의 《노자의 인생 강의》 10강.三敎, 《노자》와 동아시아 문명", "[독책 112회] 신정근의 《노자의 인생 강의》 9강. 道家 노자를 계승한 사람들", "[독책 111회] 신정근의 《노자의 인생 강의》 8강.聖人 같은 개념에 부여한 새로운 의미", "[독책 110회] 신정근의 《노자의 인생 강의》 7강.政 소국과민이 가져다 주는 자유" and "[독책 109회] 신정근의 《노자의 인생 강의》 6강.自然 스스로 변화하는 힘" from podcasts like ""연남책빵", "연남책빵", "연남책빵", "연남책빵" and "연남책빵"" and more!

    Episodes (17)

    [독책 111회] 신정근의 《노자의 인생 강의》 8강.聖人 같은 개념에 부여한 새로운 의미

    [독책 111회] 신정근의 《노자의 인생 강의》 8강.聖人 같은 개념에 부여한 새로운 의미
    철학이 다르다고 해서 같은 시대에 완전히 다른 언어와 개념만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같은 개념을 다른 의미로 사용할 뿐이죠. 이번 강의에서는 노자가 어떻게 동시대의 언어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독특한 의미를 심어두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독책 110회] 신정근의 《노자의 인생 강의》 7강.政 소국과민이 가져다 주는 자유

    [독책 110회] 신정근의 《노자의 인생 강의》 7강.政 소국과민이 가져다 주는 자유
    우리나라는 근대에 약소국으로서 강대국의 간섭과 침략을 받았습니다. 광복을 맞이한 뒤 국력을 키워서 다시는 식민지가 되지 않으려고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강대국과 맞설 수 있는 강대국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약한 나라를 지향하자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독책 108회] 신정근의 《노자의 인생 강의》 5강.無爲 전쟁의 시대를 넘기 위한 해결책

    [독책 108회] 신정근의 《노자의 인생 강의》  5강.無爲 전쟁의 시대를 넘기 위한 해결책
    전쟁은 유위(有爲)의 가장 극단적인 형태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당시 자연재해에 버금가는 엄청난 파괴와 고통을 낳습니다. 노자는 두말할 필요 없이 전쟁을 반대했습니다. 왜 반대했을까요? 결론만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 그런 주장이 나왔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독책 107회] 신정근의 《노자의 인생 강의》 4강.道 차갑지만 불편하지 않은 관계맺음

    [독책 107회] 신정근의 《노자의 인생 강의》 4강.道 차갑지만 불편하지 않은 관계맺음
    노자는 요즘 말로 하면 '폭탄선언'을 합니다. 당시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말을 했죠. "하늘은 아무런 뜻이 없다." 다른 말로 바꾸면 "자연이 운행되는 데는 사랑이나 자비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철학과 사회의 흐름에서 보면 획기적일 뿐만 아니라 이질적입니다

    [독책 104회] 신정근의 《노자의 인생 강의》 1강. 兵, 춘추전국시대에 부는 변화의 바람

    [독책 104회] 신정근의 《노자의 인생 강의》 1강. 兵, 춘추전국시대에 부는 변화의 바람
    제자백가가 등장하기 전의 주(周)나라는 천자 중심의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기원전 9세기경부터 천자의 힘이 약해지고 나라 안팎으로 여러 혼란을 겪으면서 주나라의 안정이 흐트러지기 시작합니다. 이 무렵 제자백가가 등장해 혼란을 잠재우고 안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데...

    40회. 신정근과 함께하는 '공자의 인생 강의' 6강 신信

    40회. 신정근과 함께하는 '공자의 인생 강의' 6강 신信
    自古皆有死, 民無信不立. 자고개유사, 민무신불립. 예로부터 사람은 모두 죽기 마련이지만, 서로 신뢰가 없다면 존립할 수 없다네. - 『안연』 7(301) 신뢰는 공정한, 서로 공통의 규범을 지키겠다는 약속 위에서 출발하고, 그 위에서 피어나는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9회. 신정근과 함께하는 '공자의 인생 강의' 5강 예禮

    39회. 신정근과 함께하는 '공자의 인생 강의' 5강 예禮
    禮之用, 和爲貴. 예지용, 화위귀. 예의 작용은 다른 것끼리 서로 잘 어울림을 귀하게 여긴다. - 『학이』 12(012) 내가 어떤 식으로 상대방에게 행동하고, 상대방은 나의 행동을 어떤 식으로 받아주는지, 즉 상호작용이 있어야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그런 상호작용의 결과를 통해서 두 사람의 사이가 더 가까워질 수도 있고 반대로 더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사람과 사람, 또는 나라와 나라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가깝게되고 어울릴 수 있게 되는가에 관련된 것이 '예'의 기본정신입니다.

    38회. 신정근과 함께하는 '공자의 인생 강의' 4강 군자君子

    38회. 신정근과 함께하는 '공자의 인생 강의' 4강 군자君子
    修己以敬, 修己以安人, 修己以安百姓. 수기이경, 수기이안인, 수기이안백성. 『헌문』에 제자 자로가 공자에게 군자가 뭔지 묻습니다. 이때 세 단계에 걸쳐서 대답이 이루어지는데 첫뻔째 대답은 '수기이경'이고, 두 번째는 '수기이안인'이고, 세 번째는 '수기이안백성'입니다.

    37회. 신정근과 함께하는 '공자의 인생 강의' 3강 서恕

    37회. 신정근과 함께하는 '공자의 인생 강의' 3강 서恕
    其恕乎! 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서호! 기소불욕, 물시어인. 그건 바로 '恕(서)'이지! 자신이 바라지 않는 것을 주위 사람들에게 시키지 마라. - 『위령공』 24(419) '恕'는 기본적으로 나라는 사람이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나에게 어떻게 불러올까 하는 것입니다. '恕'를 추상적인 조건이 아니라 실제적인 삶, 직접 겪는 일상생활에 적용시켜서 생각해보는 것이 '恕'의 가치를 좀 더 잘 알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36회. 신정근과 함께하는 '공자의 인생 강의' 2강 정政

    36회. 신정근과 함께하는 '공자의 인생 강의' 2강 정政
    葉公問政, 子曰 : 近者說, 遠者來. 섭공문정, 자왈 : 근자열, 원자래. 섭공이 정치에 대해 물었다. 공자가 대답하길, "가까이 있는 사람은 만족해서 기뻐하고, 멀리 있는 사람은 동경해서 살러 오려고 하는 것이지요." -『자로(子路)』 16(334) 한 공동체의 운명은 정치의 심급에 의해 정리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정치'하면 다들 할 말이 많지 않으세요? 바로 그 주제에 대해 《논어》를 통해서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풀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34회. 신정근과 함께하는 '공자의 인생 강의' 프롤로그

    34회. 신정근과 함께하는 '공자의 인생 강의' 프롤로그
    공자는 약육강식의 상황에서, 각자도생하는 상황에서 인문에 의한 연대를 꿈꾸었습니다. 각자도생은 지름길로 보이지만 또 다른 갈등과 더 큰 위험을 낳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자의 시대와 21세기의 우리 시대는 많은 점에서 다릅니다. 하지만 실패를 거듭해도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사람 사이를 신뢰의 끈으로 묶어 단단하고 따뜻한 볏단의 사회를 만들려고 했던 공자의 말은 우리가 같은 물음을 풀어가는 데 도움을 주는 데이터이자 사상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와 사상 자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빅데이터가 됩니다. 저는 독자 여러분이 공자라는 빅데이터를 빌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물음을 풀어나가도록 옆에서 돕는 안내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 《공자의 인생 강의》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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