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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Explore "트럼프" with insightful episodes like "트럼프 "중국 관세 60%? 그 이상"…큰 건 따로 있다", "트럼프 돌아오면 중국에 60% 관세 부과, EU엔 방위비 증액 압박 (ft. 홍태화)", "4화: 트럼프는 어떻게 공화당을 장악했나?", "트럼프, 경선 2연승…하지만 본선 위험신호 떴다?" and "3화: 끝내려는 트럼프와 버티는 헤일리" from podcasts like ""취재파일", "경제자유살롱", "아메리카노", "취재파일" and "아메리카노"" and more!

    Episodes (31)

    트럼프 "중국 관세 60%? 그 이상"…큰 건 따로 있다

    트럼프 "중국 관세 60%? 그 이상"…큰 건 따로 있다
    올해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야당인 공화당의 후보 자리를 사실상 굳힌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하나 둘 자신의 공약을 직접 알리고 나섰습니다. 집권 1기 때에 이어 재집권 성공 시 경제와 안보 모든 분야에서 '중국 때리기'에 집중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보수 성향인 폭스뉴스에 출연해 언론 보도로만 떠돌았던 중국 관세 폭탄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행자가 재집권 시 중국에 추가적인 관세를 부과할지 묻자 "해야 한다"고 명확히 말했습니다. 또 '대중국 관세율 60% 일괄 적용을 검토 중'이라는 워싱턴 포스트 기사에 대해 확인을 요청하자 "아니다. 아마도 그 이상일 수 있다고 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4화: 트럼프는 어떻게 공화당을 장악했나?

    4화: 트럼프는 어떻게 공화당을 장악했나?

    벌써 이른 대선 정국을 맞아 미국 정치 뉴스를 들어보면 얼핏 보기에 앞뒤가 맞지 않는 뉴스들이 섞여 있습니다. 하나는 트럼프가 경선을 두 곳밖에 안 치렀지만, 이미 압도적인 지지율로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되는 게 유력하다는 뉴스입니다. 다른 하나는 그런 트럼프가 이런저런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몇몇 주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기도 했다는, 즉 무적으로 보이는 트럼프에게 여전히 약점이 없지 않다는 뉴스입니다.

    공화당 유권자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막는 걸 최우선으로 삼는다면 트럼프 말고 다른 후보를 고르는 편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공화당은 이변이 없는 한 트럼프를 다시 대통령 후보로 추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일까요? 공화당 유권자들은 왜 트럼프를 지지하고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 "사랑한다"고 말하는 걸까요? 공화당 주변부에 머물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유권자들은 어떻게 공화당을 장악할 수 있었을까요?

    2024년 대선을 앞둔 공화당의 현주소를 짚어봤습니다. 앞서 짧은 뉴스 해설로 이진 캐럴(E. Jean Carroll)과 트럼프의 명예훼손 소송, 그리고 정적을 향한 정치폭력의 한 형태로 잦아지는 스와팅(Swatting)을 소개했습니다.

    트럼프, 경선 2연승…하지만 본선 위험신호 떴다?

    트럼프, 경선 2연승…하지만 본선 위험신호 떴다?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가 아이오와 주에 이어 뉴햄프셔 주에서도 이겼습니다. 전 UN대사이자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지낸 여성 후보 니키 헤일리는 한때 대항마로 기대를 모았지만, 트럼프의 파죽지세를 저지하기엔 역부족이었죠. 3월 5일 슈퍼화요일까지 갈 것도 없이 공화당 경선 결과는 사실상 정해졌습니다. 2월 24일 경선이 치러질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트럼프가 헤일리를 30%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습니다. 헤일리의 고향이자 주지사를 지낸 곳인데도 워낙 보수색이 강한 동네라 ‘트럼프 랜드’로 불리는 주라서 그렇습니다. 미국 대선 본선 투표는 11월 5일에 치러지는데, 사상 유례없이 긴 본선이 이미 시작된 거나 다름없는 상황입니다. 자신에게 걸린 형사재판의 판결이 나오기 전에 공화당 후보 자격을 확정하는 건 트럼프의 전략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다음엔 어떻게 될까요?

    3화: 끝내려는 트럼프와 버티는 헤일리

    3화: 끝내려는 트럼프와 버티는 헤일리

    지난 23일 뉴햄프셔주에서 공화당 대선 경선 첫 프라이머리가 열렸습니다. 예상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를 거두긴 했는데, 아이오와에 비하면 2위 헤일리 전 UN 대사와의 격차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경선 결과를 분석하고, 다가오는 2월 경선 일정을 간략히 살펴봤습니다. 특히 2월 초로 예정된 네바다주 경선은 어쩌다 트럼프가 떼논 당상관처럼 됐는지도 짚어봤습니다.

    1화: 트럼프는 공화당 후보가 될 수 있을까?

    1화: 트럼프는 공화당 후보가 될 수 있을까?

    지난해 말 콜로라도주 대법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경선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릴 자격이 없다는 판결을 했습니다. 수정헌법 14조 3항에 따르면 국가 전복 행위, 반란 행위에 가담한 자는 미국 정부의 공직을 맡을 수 없다고 돼 있는데, 지난 대선이 끝난 뒤 일어났던 1월 6일 의사당 테러를 트럼프가 사실상 방조하고 부추겼기 때문에 그가 대선에 나설 수 없다고 판결한 겁니다. 트럼프 후보 측은 당연히 즉각 반발해 연방대법원에 사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법정 공방이 있음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후보 자격을 실제로 상실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트럼프는 여전히 유력한 공화당 차기 대선 후보이고,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공화당 후보를 넘어 바이든 대통령과 가상 재대결에서도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둘러싼 후보 자격 논란을 짚어보고, 트럼프와 바이든이 다시 맞붙었을 때 어떤 점을 염두에 두고 선거를 지켜보면 좋을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 봤습니다.

    프롤로그: 아메리카노2024

    프롤로그: 아메리카노2024

    2024년 선거의 해가 밝았습니다. "아메리카노2024"도 닻을 올립니다. 아메리카노2020 이후 미국에 관해 다양한 주제를 풀어봤던 아메리카노가 다시 미국 대선에 초점을 맞춘 오리지널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애청자 여러분, 그리고 곧 애청자가 되어주실(!), 지금 저희를 처음 접한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미국 선거를 비롯한 정치 전반에 관해 궁금한 점, 그밖에 여러 가지 문의는 모두 저희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americaknow2020@gmail.com 입니다.

    이대로 선거하면 트럼프가 대통령 된다....여론조사로 드러난 미국 표심

    이대로 선거하면 트럼프가 대통령 된다....여론조사로 드러난 미국 표심
    미국 대통령선거가 이제 1년이 채 안 남았습니다. 대선 1년을 앞두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이 유권자 여론조사를 돌렸는데 그 결과는 한마디로 이겁니다. ‘이대로 내일 선거하면 트럼프가 대통령 된다.’ 뉴욕타임스는 민주당-공화당 지지가 자주 바뀌는 경합 주 6개 주, CNN과 CBS방송은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는데, 공통적으로 바이든이 44에서 48%, 트럼프는 48에서 51% 정도로 트럼프가 3~4%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걸로 나왔습니다. 바이든의 이미지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겁니다. 재선 의지를 드러낸 현직 대통령을 여당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미국 유권자들의 마음은 저만치 달아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우리대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진지하게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전격 기소

    트럼프 전 대통령 전격 기소

    지난 3월 3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격 기소됐습니다. 뉴욕 남부지방법원 맨하탄 형사법정 대배심(grand jury)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혐의에 대해 기소를 결정했는데요, 미국 역사상 처음 있는 결정을 내린 맨하탄 형사법정과 대법원으로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4일(화) 법정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아메리카노 특별판에서는 유혜영 교수님과 함께

    1. 이번 기소 건의 내용
    2. 트럼프와 주변 정치권의 반응
    3. 트럼프를 둘러싼 또 다른 수사와 쟁점들
    4. 기소가 2024년 대선에 미칠 영향

    에 관해 자세히 분석해봤습니다.

    뉴스 해설: 민주당 바뀐 새 경선 일정

    뉴스 해설: 민주당 바뀐 새 경선 일정

    "미국을 알아가는 시간" 아메리카노가 4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이번 시즌부터는 유튜브에서도 아메리카노를 보실 수 있는데요, 아메리카노의 고향과도 같은 팟캐스트에도 물론 계속해서 방송을 올릴 예정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경선 일정을 바꾸자고 제안했고,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미국 대선 경선의 첫 테이프를 끊던 아이오와 코커스가 (민주당에서는) 1번타자 자리를 내주게 됐고, 사우스캐롤라이나가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왜 멀쩡히 잘 굴러가던 경선 일정을 바꾸자고 한 걸까요? 바이든 대통령이 의도한 대로 경선이 치러질까요? 시즌 4 첫 뉴스 해설 시간에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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